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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임산부의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에 정부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엽산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 12주까지, 철분제는 임신 16주부터 24주까지 지원됩니다.
오늘 포스팅 잘 읽어보시고 무료로 엽산제와 철분제 받으시길 바랍니다.
엽산제 철분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엽산(비타민 B9)은 세포 분열과 DNA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필수적입니다.
- 신경관 결손 예방: 임신 초기(특히 4~6주) 동안 태아의 뇌와 척수가 형성되는데,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결손(예: 무뇌증, 척추 갈림증) 위험이 증가합니다.
- 적혈구 생성: 엽산은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하므로, 부족하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유산 및 조산 예방: 엽산은 태반 형성과 유지에도 관여해 임신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철분은 임신 중에는 혈액량이 약 50% 증가하면서 철분 요구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철분 보충이 필수적입니다.
- 임신성 빈혈 예방: 태아와 산모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려면 철분이 필요합니다. 부족하면 피로감, 어지러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태아 성장과 발달 지원: 철분은 태아의 적혈구 생성과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조산 및 저체중아 예방: 철분 부족은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엽산제 철분제 신청대상
임산부 본인
※ 임산부 신고를 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합니다.(임산부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임산부 신고에서 함께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 방법
임신, 출산 모바일앱 '아이마중'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과 정부 24'맘편한 임신'에서도 가능합니다.
다른 경로로 중복 신청은 불가합니다.
주요 내용
엽산제 및 철분제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임산부로 신고, 등록되어야 합니다.
신고, 등록되어 있지 않은 임산부 (기 등록된 임산부는 해당 사항 없음)가 엽산제 및 철분제를 지원받기 위하여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관할 보건소에 임산부로 신고, 등록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합니다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경우에는 서비스 제공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엽산제 및 철분제 의약품의 경우 보건소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온라인은 건강기능식품 신청 및 택배 수령만 가능합니다.
택배로 수령시에는 착불입니다.
엽산제 지원의 경우 임신 전, 후 3개월(1인 기준 최대 3개월분) 지원합니다.
철분제 지원의 경우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1인 기준 최대 5개월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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